세척이 쉽게끔 넓은 입구, BPA Free 재질, 내구성이 뛰어나고 1949년부터 만들어오며 미국본토 생산품이기에 품질관리 및 환경호르몬 배출 기준이 높아 베스트셀러로 지난 수십년간 사용되어 왔다. 필자도 백패킹, 산악자전거를 탈 때 사용하느라 십년 넘게 쓰고 있다. 우리집에서 가장 오래된 12살 나이의 물병은 아직도 사무실 책상에서 내게 매일 마실 식수를 공급해주고 있다. 물을 얼려서 마시기도 하고 뜨거운 물을 넣어서 티백을 우려 마시기도 했고 세척마저 쉬워 애용하고 있었다. 우리집에서 쓰고 있는 날진 와이드마우스 1리터 물병은 사진에서 보시듯 무려 4개. 세월이 흐름에 따라 물건의 품질도 변하는 것인가? 새로 영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날진 물병이 냉동실에서 물을 얼리던 중 사망하고 말았다. ㅠㅠ
얼려서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생수 PET병을 사용하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래도 꼭 날진 물병을 이용해 물을 얼려 마실 분은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1) 물은 최대 50% 정도만 채웁니다.
2) 물병을 세우지말고 눕혀서 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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